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스 페어 (문단 편집) ==== 마지막 임무 ==== 이후 세피로스, 클라우드를 포함한 신라병 일부와 함께 니블헤임 마황로를 조사하러 간다. 니블헤임의 주민인 [[티파 록하트]]가 혹시 금발을 한 솔저가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답한다. 클라우드가 고향에 왔음에도 헤드기어를 꼭 쓴채 정체를 숨기려고 하자 무슨 이유가 있음을 짐작하지만 캐묻지는 않는다.[* 클라우드는 솔저가 되고 싶어 상경한 것이었지만, 겨우 병사가 된 것에 창피함을 느껴 정체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잭스와의 대화로 어느정도 응어리를 풀었는지 어머니에게 잭스를 소개해 저녁 식사를 같이 하려고 했었다.] 한편, 세피로스가 어딘가 상태가 안 좋은 모습에 걱정하는데, 마황로를 조사하다가 제네시스가 나타나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2천년 전 지층에 있던 고대 생물 [[제노바(파이널 판타지 7)|제노바]]라는 존재가 있었으며, 신라에서는 그 생물을 이용해 [[제노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가장 먼저 실행된 프로젝트 G의 산물은 제네시스와 앤질이었고, 호조 박사가 이를 개량해 프로젝트 S, 즉 세피로스를 창조했다. 솔저와 '''몬스터'''는 프로젝트 제노바의 부산물에 불과했다. 충격적인 진실에 잭스와 세피로스 둘 다 심란해 한다. 솔저가 몬스터와 비슷한 경위로 만들어지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된 후에는 클라우드에게도 "솔저는 몬스터같은거야. 관둬."라고 할 정도로 솔저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홧김에 버스터 소드를 집어드는데, 클라우드가 '''"그러고 보니 그 검 쓰는 걸 본 적이 없네."'''라는 말[* 우연히도 과거 잭스가 앤질에게 했던 질문과 거의 동일한 질문이다.]을 듣고는 과거 앤질의 말을 떠올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건 꿈과 긍지의 상징... 아니, 그 자체야."라고 한다. 하지만 세피로스는 [[앤질 휴레이|친구]]의 죽음과 [[제네시스 랩소도스|친구]]의 배신, 출생의 비밀에 대한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자신의 어머니 제노바라는 존재에 대해 탐구한다. 니블헤임 신라 저택의 서재에서 일주일간 식음을 전폐하며 자신이 무엇인지 고뇌했던 세피로스는 결론을 내린다. 그후 세피로스는 니블헤임을 불태우고, 마을 주민들을 몰살한 후 어머니 제노바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잭스는 세피로스가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지 못했지만, 마황로에서 아버지를 잃고 오열하는 티파를 보고 세피로스를 적으로 단정한다. 하지만 잭스로서도 최강의 솔저인 세피로스를 당해내지 못해 패배하는데,[* 훗날 호조가 주는 미션에 따르면 세피로스도 잭스를 강적으로 인정해서 진심으로 싸웠다고 한다.] 클라우드가 버스터 소드를 들어 세피로스를 기습해서 기어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탈진해서 쓰러진 잭스와 클라우드를 호조 박사가 회수해 둘은 리유니온 실험체로 이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